2018년 4월 24일 화요일

개인 프로젝트를 하지 못하는 이유

개인프로젝트는 결국 '내가 쓰고 싶어서' 라는 동기가 필요.

내가 쓰려면 결국 웹, 데탑앱 또는 모바일인데 나는 데탑을 주로 리눅스를 쓰므로 저기서 데탑은 리눅스 환경.

또 한 가지는, 개인프로젝트는 돈 받고 하는 것이 아니므로 열받는 것이 없어야 함. 열받는 것이 없음이라 함은 아래의 조건 중에 걸리는 것이 없거나 적어야 한다는 의미.

  • 언어 자체가 괜찮을 것
  • IDE 나 언어의 툴이 왠만큼 갖추어져 있을 것
  • IDE 와 코드의 정적분석툴이 잘 갖추어지려면 결국 정적타입 언어일 수밖에 없음
  • 문서를 포함한 프레임웍이 갖추어져 있을 것
이래저래 적어도 몇 군데는 꼭 걸림.

  • vala - 언어는 나쁘지 않은데 IDE 가 없음
  • C - 2018년에 응용앱 짜는 데 C... 논할 가치가 없음
  • C++ - 언어 자체를 싫어함. 스펙 두꺼운 언어를 제일 싫어함
  • JavaScript - 정적타입이 아니고.. JavaScript horrible language 가 자동완성으로 뜸
  • Dart - 진짜 다른 점 다 괜찮은데 망한 언어
  • Go - 언어는 괜찮은데 GUI 프레임웍이 없음

결국 개인프로젝트는 못 하는 걸로.. 이 상태가 몇 년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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